(이벤트)편견없이 아들을 바라봐주신 선생님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 2018-05-03
  • 조회수 : 234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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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들은 현재 13살 초등학교 6학년입니다.

하지만 남들과 다른 조금은 특별한 아이입니다.

자폐성향을 있는 느린 발달을 하고 있는 아이이지요..


사실 일반초등학교를 보내고자 마음을 먹었을때 한글은 커녕 ㄱ.ㄴ.ㄷ도 모르고 숫자도 제대로 모르는 아이가 받아쓰기 덧셈뺄셈을 할 수 있을까 걱정이 되었습니다.

특수학급이 있는 유치원선생님으로부터 학습에 관심이 많다는 이야기를 듣고

7살 유치원 2학기가 시작되던 가을에 저는 눈높이를 시켜보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어렵게 상담을 한 눈높이 센타는 저와 저희 아이를 따뜻하게 맞아주셨답니다.

사실 저희아이같은 아이들을 무조건 보지도 않고 거부하시는 선생님들때문에 속상해 하는 부모님들도 저는 많이 봤거든요.

하지만 지금 다니고 있는 센타 선생님들은 저희 아이에 대한 편견이 없으셨답니다.

약 2년동안 우리아이의 한글과 수학을 지도하신 선생님( 지금은 관두셨습니다..)은 열성적으로 꼼꼼하게 지도하셨습니다.

아이도 학습하는것을 재미있어 했고요.


지금 현재도 아이를 지도하시는 두 분의 선생님과 센타장님의 각별한 관심덕분에

만 5년이 지난 지금 꾸준히 한 결과 영어를 제외하고는 자기학년보다는 낮게 학습을 하고 있지만

눈높이 센타에 가는 날이면 신나서 열심히 자가학습을 한답니다.

최근에 시작한 한국사는 너무 재미있어서 요즘은 집에와서도 학습한것을 또 보고 또 보고 한답니다.

영어 처음 시작했을때 좋아했던거 이상으로 말이지요..

내년이면 중학생이 되는 우리 아들

아들에게 물어봤습니다.


'너 중학교 들어가서도 계속 눈높이 다닐꺼니?'

'(크게) 네 할꺼에요'


끝으로 항상 저의 아들을 편견없이 바라봐 주시고 각별히 관심가져주시는 이혜순 센타장님과

늘 열성적으로 지도해주시고 제 상담에 늘 진심으로 응해주시는 백승온 선생님. 최희선 선생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눈높이 브랜드파워 1위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